온양신광교회 사랑의 연탄나눔행사에서 온양4동 이동순동장(앞 오른쪽에서 2번째), 온양신광교회 이요한담임목사(앞 오른쪽에서 3번째)가 기념촬영 하고있다 © 아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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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광교회(담임목사 이요한)는 지난 22일 온양4동(동장 이동순)에 거주하는 저소득 4가정을 방문해 연탄 1,800장과 쌀 4포대(20kg)를 전달했다.
온양신광교회 교인들은 이날 주일 예배를 마치고 청년부 40여명을 4개조로 나누어 4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연탄과 쌀을 전달하며 추운 날씨 속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온양신광교회 교인들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 아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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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철이 다가와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줘서 정말 고맙다. 이번 겨울도 추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요한 담임목사는 “젊은 청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순 온양4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회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연탄을 전달해주신 온양신광교회 담임목사님과 교인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신광교회는 2016년 4월부터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우재원)에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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