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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10대 공약 발표하며 본격 선거전 '돌입'
온양행궁 복원, 온양원도심과 중심상권 활성화 등 공약
 
이대성기자 기사입력 :  2020/03/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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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아산갑 이명수 후보가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아산투데이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4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아산시 갑’ 이명수 후보가 26일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 선거전에 나섰다.

 

이명수 후보는 이날 최근 이전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아산시 온천대로 1676)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대 공약과 함께, 추가적으로 국정공약과 아산지역공약을 제시했다.

 

회견에 앞서 이 후보는 우선, 코로나19 퇴치에 애쓰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나라경제와 아산경제도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코로나19의 조기 퇴치와 가중된 경제난의 극복을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1대 총선후보자이기에 앞서 그 동안 아산시민의 선량으로 활동해온 당사자로서 속 시원하게 당면한 코로나 정국이 타개되지 않아서 참으로 아쉽고 안타까울 따름”이라는 심경을 밝혔다.

 

이명수 후보는 “저는 오늘 아산시민에게 희망을 이야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아산의 미래를 위해 그 동안 그려왔던 청사진을 잠시라도 밝히고, 아산시민의 선택을 받고자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서민경제 활성화, 국민생명 보호를 위한 안전강화, 소외·취약계층이 없는 촘촘한 복지 실현, 백년대계를 위한 명품 교육의 실현, 잘 사는 농촌, 4차산업혁명 거점도시 육성을 비롯한 미래를 준비하는 아산발전이라는 큰 그림을 가지고 공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명수 후보가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아산투데이

 

이 후보가 제시한 10대 공약 첫 번째는 아산을 4차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프린팅, 자율자율주행차 등, 4차산업 관련 집적시설 및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드론체험관을 만들어 드론동호회 및 청소년들의 쉼터와 함께, 드론테마공원 조성, 순천향대 스타트업 시너지밸리 등 청년창업타운 육성이다.

 

두 번째는 ‘천안∼아산∼당진’ 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 ‘서해선 고속전철’의조기 완공과 함께, 인주∼신창∼선장∼도고∼송악을 연결하는 ‘아산 서부권 외곽순환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 도로가 건설되면 낙후된 아산 서부권을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가 있고, 결과적으로 아산균형발전을 이루며, 아울러 아산 서부권 3개면 주민들이 온양원도심으로 유입되어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등 온양원도심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게 이 후보의 설명이다.

 

셋째, 이미 유치된 재활병원의 조기 건립과 함께 국립경찰병원 또는 종합병원이 아산에 설립되도록 하겠다. 아시다시피 아산은 경찰타운이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아산시민들의 편의와 별개의 시설들이 전부다. 아산에 국립경찰병원이 입주되면 아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접근성 좋은 양질의 대형병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넷째, 풍기전철역과 모종중학교(가칭)가 조기에 신설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송구스럽게도 ‘전철역’ 이 공약은제가 20대 때에도 제시했다. 중앙정부의일방적 지원만으로는 절대 해결할수 없는 사업”이라며, “아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이와 함께 모종중학교 신설도 목마르게 갈망하고 있는 숙원사업으로 조기에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섯째는 온양행궁 복원 등 온양원도심과 중심상권 활성화다.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 이제야 첫 발을 내딛었다. 원주민친화형 재개발·재건축 제도 보완, 원주민 추가부담금 장기저리 융자제도마련, 원주민 주도 도시재생사업 여건 마련 등 앞으로도 갈 길이 멀다. 중앙정부차원의 대규모 재정지원도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아산시와 협조하여 중앙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여섯째, 지역 차원의 ‘어린이 돌봄교실’의 확대와 어린이집·유치원 지원 등을 강화하겠다. 

 

일곱째, ‘이순신장군 테마파크’와 함께 ‘체험관·교육관’ 등 문화 관련 사업을 강화하겠다. 이 사업 추진으로 아산시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이순신장군메카로 알려지게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문화관광도시 아산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이어령 테마파크’, ‘강신항도서관’, ‘전통예절 교육관’ 및 ‘다도·차문화 체험관’, ‘신창 남성지구 문화복합센터’ 건립을 아산시와 함께 협력하겠다는 구상이다.

 

여덟째, 신용화동 청년의거리와 온양온천 청년아지트거리를 조성하겠다. 청년광장, 청년의 탑, 청년공원 등이 조성되고, 청년들의 자유로운 꿈과 이상이발휘될 수 있는 아지트거리를 조성하여 움추려 있는 청년들의 기를 살리도록 하겠다.

 

아홉째, 중앙사업으로 지방차원의 노인·여성·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 확대와 함께 아산시 ‘적십자봉사관’, ‘새마을회관’, ‘자원봉사관’ 등의 건립을 지원하겠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 등에 대한 긴급경제지원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소상공인·자영업자 활성화센터’ 설립, 아산상품권의 확대 등 지방차원의 실질적인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금융·재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명수 후보는 “이 외에도 추가적인 공약이 많이 있지만, 나머지는 서면으로 대체하고, 추후 보도자료 등을 통해 공약의 세부내용을 아산시민에게 보고 드리도록 하겠다”며, “저의 약속이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미미하지만 남은 선거운동기간동안 아산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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