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심흥섭, 강연식)은 지난 11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25세대에게 초복 음식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했다.
온양5동 행복키움 추진단이 직접 삼계탕 재료를 구입해 새벽부터 음식을 손질하고, 조리해 장마와 함께 찾아온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여름 건강을 챙기시라고 추진하게 됐다.
초복날 삼계탕을 전달 받으신 김○○(81세, 여)어르신은 “가만히 있어도 더운 날씨에 삼계탕으로 기력을 얻었다.”며 “초복까지 보양식으로 챙김을 받아 감사하다. 덕분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이정복 단원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분들에게 초복을 맞이하여 음식을 대접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올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과 효 실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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