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창덕, 손정열)은 지난 16일 시스템 에어컨 설치 전문 ㈜삼성이엔지(대표 윤정희)와 후원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삼성이엔지는 삼성전자 스타파트너사로써 냉난방기 전문 회사이면서 기계설비성능점검도 하고 있는 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배방읍 경로당 74개소의 에어컨 필터 청소 및 성능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윤정희 대표는 “에어컨은 청결하게 관리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이라 세세히 챙기기 어려워 소홀해지기 쉬운 부분이며, 곰팡이로 인한 호흡기 질환 등 건강이 우려가 되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이 무더위에서 쾌적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신경써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사랑의 물품 나눔 및 소외계층 안부 확인, 명절 물품 지원, 후원자 발굴 등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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