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역 농산물 살리기 “아산경찰이 앞장선다”
아산 선도농협과 아산경찰,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위한 업무협약
현장 직거래장터까지 개설, 세 시간 여 만에 약 300박스 이상 김치 판매
 
아산투데이 기사입력 :  2022/05/21 [09:3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농산물 소비촉진 협약 (좌측부터) 박종호 조합장, 김장호 서장  /사진=아산서직장협  © 아산투데이

 

 아산경찰서(서장 김장호)는 지난 20일 아산경찰서 대운동장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선도농협선장김치’의 판매와 홍보에 도움을 주고자 아산선도농협(조합장 박종호)과‘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협약’을 맺고 현장에서 직거래장터까지 개설해 세 시간 여 만에 약 300박스 이상의 김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 쪽파 파전 시식 및 현지 직거래 장터  © 아산투데이

 

그 동안 아산 지역의 여러 농산물 중 도고면 지역 쪽파의 경우 전국 생산량의 20% 이상을 차지 할 만큼 중요한 산업임에도 그 중요성이 잘 알려지지 않았고 특히, 2년 이상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에 단체 급식 감소 등으로 쪽파는 물론 ‘선도농협 선장김치공장’의 여러 김치 가공품의 판매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런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된 아산경찰서 공무원직협의회(이하 아산 직협)는 좀더 효과적인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협약식 자체를 직거래 장터로 마련한 것이다.

 

▲ 아산경찰서 어린이들의 꽃사지 전달  © 아산투데이

 

이날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 협약식과 함께 ‘아산경찰서 어린이집’ 아기들의 축하 꽃다발 증정, 가수 훈남의 축하 공연,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쪽파파전, 김치 시식 등과 함께 약 40% 할인 가격으로 최고급 선도농협선장김치를 경찰관과 주변 주민들에게 판매하는 ‘김치 장터’로 꾸며 물량이 부족해 빈손으로 돌아서는 시민까지 있을 만큼 성황을 이루었다.

 

▲ 교통 안전 용품 기증  © 아산투데이

 

선도농협 역시 농번기 시골 지역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활용해 달라면서 야광기능이 포함된‘어르신용 지팡이’를 아산경찰서에 기증하는 등 교통 안전 활동까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초대 가수 훈남의 축하 공연  © 아산투데이

 

아산직협 구철호 회장은 “경찰은 시민의 자유를 제약하는 업무적 한계 때문에 더더욱 친절하게 몸을 낮춰야 하고 특히 자치경찰 시대, 지역 주민의 도움 없이는 경찰의 치안 행정이 제대로 설 수 없는 만큼,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당연히 지역 주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외면해서는 않된다”면서 “여름엔 배방 오이, 가을엔 영인 맑은쌀 등 지역 농산물 알리기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산투데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