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보관 및 접종센터 최고수위 소방훈련 © 아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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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지난 19일코로나19 백신 보관 및 접종센터로 지정된 아산시 종합경기장 내 복합스포츠센터에서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고수위 대응을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최고수위 대응이란 재난 초기부터 소방력을 집중 투입하여 총력 대응하고, 현장 지휘관이 모든 대응단계 발령 및 조정 가능한 것을 말하며,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앞서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대응 1단계 등 소방관서 최고 수위 소방력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소방차 부서 선정 및 출동로 확보 ▲가상화점 선점 초기진화방법▲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등이다.
김장석 아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 백신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유사시 최고 수위의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필요 분량 만큼의 아스트라제네카가 오는 25일에서 26일 사이 아산에 도착할 예정으로, 다음달 2일부터 접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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