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 ‘장애학생 취업률 향상’ 사회전환 프로그램 운영오는 12월까지 전문강사 및 지역의 관련기관과 협력 진행
아산성심학교(교장 박일순)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 탐색 및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위해 사회전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8일 학교에 따르면 바리스타, 사서보조, 제과제빵, 세탁·청소용역, 진로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되며 각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및 지역의 관련기관과 협력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문외부강사를 활용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직무능력향상 뿐만 아니라 이미지 메이킹, 실습 등을 통하여 장애학생의 자기 효능감 및 직무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교내의 시설과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충분한 사전교육 후에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현장실습을 통하여 학생들의 취업능력이 향상되도록 하고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탐색 및 전문적인 직업교육 기회가 제공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제적인 직업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 능력과 취업률이 향상되고 있다는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전공과의 한 교사는 “지역과 연계하여 사회전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생들의 직업 훈련이 실질적으로 운영되어 효율적이다”며 “학생들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문 외부강사의 직업훈련을 통하여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고 말했다.
아산성심학교는 다양한 사회전환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역할 가치화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긍정적인 사회적 이미지를 증진시키고 사회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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