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 ‘청취해’ 운영충남 5개 지역 청년 100여명 대상 맞춤형 구직 지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인 지역 청년 취준생 취업 고민 해결 프로젝트 ‘청취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순천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조현빈)가 올해 선정된 고용노동부 주관 거점형·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마련했다. 지난 10월부터 7주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고용 유관기관과 함께 계룡과 공주, 금산, 논산, 홍성 등 충남도 내 5개 지역 재학·졸업생과 청년, 다문화, 이주여성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기업 동향과 인성역량검사, 입사지원서 작성법 등을 제공했다.
기업 정보 전문가 컨설턴트 활용과 면접 비법 등을 주제로 한 특강도 운영했다.
특히 지난 19일 금산다락원 만남의 집에서 열린 홍서원 강사의 특강이 면접을 준비 중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스마트 일잘러의 이미지 브랜딩 & 커리어 브랜딩’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선 ▲면접에서 시각적 이미지 중요성 ▲퍼스널 컬러 진단에 따른 면접 브랜딩 전략 ▲커리어 중요성 및 직업 가치관 설정 ▲유형별 세부 취업전략 수립 등이 소개됐다.
조현빈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소외된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고용서비스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지역청년을 위해 다양한 구직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역 청년의 성공 취업을 위해 ▲지역 청년 강소기업 발굴 및 탐방 특화 프로그램 ▲지역 청년 취업 아카데미 프로그램 ▲아산시 연계 청년 피크타임 페스티벌 등 다양한 진로·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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