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4일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세지가 담긴 간식을 건네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 아산투데이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4일 홍성시험지구 홍주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응원했다.

이날현장에는 이상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과 임광섭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동행해 수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눈을 맞추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김 교육감은 “이번 수험생들은 대입 정책 변화와 학창 시절 겪었던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묵묵히 준비해왔다”며 “오늘의 시험이 그동안의 노력을 결실로 맺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학부모와 가족들에게도 “자녀를 위해 헌신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수능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시설전문가 등과 함께 시험장학교 난방기와 방송시설 등을 점검했다.

충남도·충남경찰청과 특별교통관리, 수험생 긴급수송 등 주변 교통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4일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이상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 아산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