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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제44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4/11/05 [16:07]

아산 제44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최솔 기자 | 입력 : 2024/11/05 [16:07]

▲ 5일 아산 남산 안보공원 자유수호 위령탑에서 제44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거행되고 있다./사진=한국자유총연맹 아산지회  © 아산투데이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회장 정우천)는 5일 남산 안보공원 자유수호 위령탑에서 제44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는 아산 우리소리창극단의 살풀이를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추도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위령제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과 정우천 지회장, 유가족과 시민 등 170여명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제주를 맡은 정 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절대 잊지 않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 5일 아산 남산 안보공원 자유수호 위령탑에서 거행된 제44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에서 정우천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장이 추념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자유총연맹 아산지회  © 아산투데이

 

 

조 권한대행은 추도사에서 “호국 선열이 목숨을 걸고 지켜온 조국의 후손으로서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부터 6.25 전쟁 전후의 남북분단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희생된 희생자와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아산시를 비롯한 전국 63개 지역에서 매년 거행된다.

 

아산에서는 광복 이후부터 6.25 전후 남북분단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산화한 온양중학교 교사와 3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태극단을 비롯, 181명의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1981년부터 합동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 5일 아산 남산 안보공원 자유수호 위령탑에서 거행된 제44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에서 아산 우리소리창극단이 살풀이춤으로 호국영령의 넋을 달래고 있다./사진=한국자유총연맹 아산지회  © 아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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