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화와 아산시기초푸드뱅크가 지난 30일 취약계층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서연이화는 겨울이불 10채, 기초푸드뱅크는 생활·주방용품과 즉석식품이 포함된 생필품 10박스를 지원했다.
후원물품은 아산지역 장애인 가구 10세대에 전달됐다.
‘서연이화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명칭으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명 서연이화 공장장과 정재희 노조위원장, 이상민 과장, 유계준 기초푸드뱅크 대표와 김은성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이 참석했다.
김은성 과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 내 장애인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 내장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서연이화는 경기 안양에 본사를 두고 아산과 울산, 광주 등에 공장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지난 6월과 9월에도 아산지역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이불을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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