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는 장애인일자리를 추진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시설과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참여형, 특수교육-복지연계형 일자리 사업을 포함한다.
공모 선정된 수행기관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각종 직무관리와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총 129명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행한다.
시는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직업 생활을 경험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성 시 경로장애인과장은 “공모를 통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일자리 영역을 확대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애인일자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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