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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기업 6개사·근로자 4명 ‘31회 충남 기업인 대상’ 수상

이대성 기자 | 기사입력 2024/10/22 [10:34]

아산 기업 6개사·근로자 4명 ‘31회 충남 기업인 대상’ 수상

이대성 기자 | 입력 : 2024/10/22 [10:34]

▲ 제31회 충남 기업인 대상_관내 수상 기업 및 근로자 등 관계자 기념촬영 /사진=아산시  © 아산투데이

 

 아산지역 기업 6개사와 근로자 4명이 ‘제31회 충남 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충남 기업인 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인을 표창하는 행사다.

 

충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및 (사)충남중소기업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올해 시상식은 지난 2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업인과 관계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산에서는 ㈜상진, 효성오앤비㈜이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고, 상필용 ㈜케이엠티엘에스 부장, 김성원 남신제관㈜ 주임은 모범노동자 표창을 받았다.

 

조경식 태을산업가스 공장장은 중소기업중앙회장상, 구득현 ‘오마샤리프화장품㈜ 과장은 (사)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연, ㈜정코스메틱, 웰니스, ㈜포스텔은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수상 기업에는 경영 안정자금 우대 지원(지원 한도 5억원, 이자 보전 금리 1%, 추가 우대 1회),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 각종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정규관 아산시 투자유치과장은 “수상 기업과 근로자에 축하 인사를 드린다.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서도 밤낮없이 경영에 매진한 기업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기업인들의 노고로 아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14년 연속 수출 1위’를 달성했다. 시는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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