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후원자 김경내 씨가 지난 8일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동장 정인묵, 단장 이범영)에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7박스를 기부했다.
대학생인 김경내 후원자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번 돈으로 준비했다”며 “과거 봉사활동을 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기회가 될 때 조금씩이라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남궁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은 “후원자의 기부가 어느 때보다도 마음에 큰 울림을 준다.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뜻깊게 쓰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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