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산시 온양6동 동민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온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온양6동 체육회(회장 서병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시의회 의장과 도의원·시의원, 온양6동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체육 경기와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신발 멀리 날리기, 승부차기, 줄다리기 등 체육 경기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마음으로 열띤 응원을 펼쳤다.
노래자랑에서는 총 14개 팀이 참가해 멋진 노래 실력을 뽐내었으며, 참석한 주민 모두가 흥겨운 분위기로 하나 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됐다.
한 주민은 “온양6동 동민의 날 행사 덕분에 오랜만에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서병관 회장은 “제4회 온양6동 동민의 날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기관·단체 및 참여하신 주민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더욱 알차고 활기찬 동민의 날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앞으로도 온양6동 주민들이 함께 모여 어울릴 수 있는 주민 화합의 장을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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