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교육원(원장 정명옥)은 지난 2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 나라사랑 교감 배움자리와 연계한 인문역사 열린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무교육원은 학교 관리자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배움자리 대상을 교장에서 교감까지 확대하고, 연수 횟수도 2회에서 3회로 늘려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교직원을 비롯해 충남도민 200여명과 함께 하는 열린특강과 연계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현충사와 이충무공 묘소를 탐방했다. 해설은 우상규 (사)서울여해재단이순신학교 교장이 맡았다.
오후에는 JTBC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한명기 명지대학교 교수의 인문역사 특강을 청취했다.
배움자리에 참가한 문영금 당진 신촌초 교감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리더십 역량과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정명옥 원장은 “인문역사 특강이 도민과 교직원에게 올바른 역사를 배우고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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