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18일부터 26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동유럽 공무국외 연수를 다녀온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아산시 자매도시인 헝가리 미슈콜츠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체코와 오스트리아 해외 선진시설 비교 시찰을 통한 정책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단은 홍성표 의장과 맹의석 부의장 등 의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스트리아 슈피텔라우 소각시설과 비엔나 하수처리기관을 견학하고, 헝가리 미슈콜츠시와 우호협력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미슈콜츠시 에너지 회사 ‘mol group’도 방문한다.
체코 프라하에서는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며, 기타 주요 지역도 탐방할 계획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자매도시 정책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교류 체결 성과 공유와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해외의 선진 정책과 제도를 아산시에 접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 개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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