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흰돌유치원(원장 임지연)은 추석을 맞이해 지난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민속놀이 주간을 운영하며 어울림터와 실외 놀이터에서 신나는 민속놀이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 주간에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의 종류와 방법에 대해 배워보고, 제기차기, 공기놀이, 고무신 던지기, 널뛰기, 딱지치기 등 여러 전통 놀이를 해 보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느끼고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함양시킬 수 있었다. 또한, 한복을 입고 직접 송편을 빚고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인 송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원아들은 솔잎 향과 함께 맛있게 쪄진 송편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송편 만들기 너무 재밌어요. 추석 때 가족들끼리 또 만들자고 할래요!” 라며 송편빚기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이번 민속놀이 주간을 통해 유아들이 미디어와 전자기기에서 벗어나 우리나라의 전통 민속놀이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