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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시의원들,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9/12 [17:30]

아산시장·시의원들,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최솔 기자 | 입력 : 2024/09/12 [17:30]

▲ 11일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방문한 박경귀 아산시장과 공무원,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선수들이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아산시  © 아산투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산시장과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잇따라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11일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먹거리를 구매하고 시장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했다. 공무원과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선수들도 함께 동행했다.

 

이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요’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전통시장은 상거래의 중심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지만, 현재 고령화와 유통시장의 다변화로 심각한 위기에 있다. 최근 계속된 폭염과 고물가 등 복합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홍성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도 12일 온양온천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 의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전통시장은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고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12일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진 아산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의회  © 아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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