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전경     ©아산투데이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는 오는 5일 오후 2시 회의소 내 10층 대회의실에서 ‘금속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금속산업 분야의 우수 중견·중소기업 20개사가 직접 참가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취업유관·교육훈련 기관들도 참여해 취업정보와 일자리 정책을 홍보한다. 당일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 기회는 물론, 전문 직업상담사와 취업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등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도 제공된다.

충남북부상의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장 채용 면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지원으로 금속산업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구직자와 기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충남북부상의는 기업의 청년고용 확대와 청년의 취업 촉진을 위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이 취업애로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최장 2년간 1200만원까지 기업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충남북부상의 아산지소(041-559-5763)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