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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공무 국외연수 후속조치 논의

울란바토르 바양걸구의회 방한 예정
몽골 계절근로자 도입 등 정책간담회 안건 협의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9/03 [14:38]

아산시의회, 공무 국외연수 후속조치 논의

울란바토르 바양걸구의회 방한 예정
몽골 계절근로자 도입 등 정책간담회 안건 협의

최솔 기자 | 입력 : 2024/09/03 [14:38]

▲ 지난달 12일 공무 국외연수차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걸구의회를 방문한 아산시의회 연수단이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시의회  © 아산투데이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몽골 울란바토르 공무 국외연수에 따른 후속조치에 나선다.

 

3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공무 국외연수차 방문했던 울란바토르 바양걸구의회(의장 셈지드마)가 방한 일정 중 아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다만 일정은 구두상으로만 협의된 것으로, 정확한 일정이나 세부계획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아산시의회는 전남수 기획행정위원장을 단장으로 이기애·명노봉·박효진·이춘호 의원 등 연수단을 꾸려 지난달 12~16일 몽골로 공무 국외연수를 다녀왔다.

 

방문 첫 날, 연수단은 울란바토르 바양걸구의회(의장 셈지드마)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상호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양 측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아산시와 바양걸구의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 방안을 모색했다.

 

출산에 따른 복지 혜택, 로컬문화 홍보 및 협약 체결 방안, 울란바토르 교통문제 해결방안 도출 등 각 의회의 고민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아산시의회 관계자는 “정책간담회 당시 아산 방문 의사를 전달받은 것으로 정확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방문 시 아산시의회와 정책간담회 안건에 대한 행정절차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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