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민주당 충남도당, 국비 확보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내년 충남 주요사업 국비 확보 위해 중앙당과 논의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9/02 [17:06]

민주당 충남도당, 국비 확보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내년 충남 주요사업 국비 확보 위해 중앙당과 논의

최솔 기자 | 입력 : 2024/09/02 [17:06]

▲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민주당 충남도당  © 아산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문진석)은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충청권(충남, 충북, 대전, 세종)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남의 지역현안을 비롯해 충청권의 내년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중앙당과 논의가 진행됐다.

 

박찬대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 이정문 정책위 수석부의장,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당 지도부 주요 인사와 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과 복기왕 국회의원(아산갑), 황명선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시된 충남지역 사업은 ▲동면~진천 4차선 확·포장 도로 건설 ▲국립 경찰병원(아산) 건립 ▲부여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청소년직업체험관(아산 잡월드) 건립 ▲보령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설립 ▲금산·계룡 노후상수도 현대화 ▲천안 업사이클센터 설치 ▲충남 서북부권 공공의료(산재전문 공공병원, 태안 의료보건원 신축) 강화 ▲디지털 콘텐츠산업 거점센터 조성 ▲봉주로 배드민턴장 건립 등이다.

 

도당은 중앙당, 지역위원회, 지자체와 함께 이날 논의된 현안사업을 비롯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문진석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거 추세를 보면, 충청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전체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하는 공식 같은 것이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내년 정부예산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야당 정치인으로서 세상을 바꾸는데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있다.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해야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먼저 지방선거를 승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충청권 예산에 대한 중앙의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