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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 울려라” 새마을문고 아산지부 제4회 독서퀴즈대회

29일 영인 신화초 강당서 개최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8/29 [15:11]

“골든벨 울려라” 새마을문고 아산지부 제4회 독서퀴즈대회

29일 영인 신화초 강당서 개최

최솔 기자 | 입력 : 2024/08/29 [15:11]

▲ 29일 오전 아산 신화초등학교 강당에서 새마을문고 아산시지부 주최 제4회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가 진행되고 있다.  © 최솔 기자

 

 새마을문고 아산시지부(회장 안예숙)가 29일 신화초등학교(교장 이준덕)에서 제4회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독서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대회 개최 전인 방학 기간, 참가 학생들에 추천도서를 지원한다. 올 상반기에는 치매 예방 교육과 연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도 열었다.

 

신화초 강당에서 진행된 올 하반기 행사에는 안예숙 회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의장과 신재동 강훈식 국회의원 비서관, 이영해 아산종합사회복지관장, 방혜원 오주산업개발 대표, 홍담선 아산시새마을회 협의회장과 최동석 명예회장, 김기창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 이준덕 교장과 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

 

저글링과 마술을 함께 선보이는 ‘매직 저글링’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안예숙 회장의 대회사, 이준덕 교장 축사에 이어 본대회가 진행됐다.

 

본대회 시작 전, 방혜원 대표가 은사인 이준덕 교장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전달해 박수갈채가 나오기도 했다. 방 대표는 대회 개최를 위해 학생 단체 티셔츠 등을 후원했다.

 

▲ 29일 오전 아산 신화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새마을문고 아산시지부 주최 제4회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에서 방혜원 오주산업개발 대표(오른쪽)가 은사인 이준덕 교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 최솔 기자

 

본대회는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각 부별로 선정된 골든벨 1명과 실버벨 2명, 장려상 2명에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안예숙 회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학생들도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스마트폰을 멀리 하고 책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길 기원한다. 의미 있는 대회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 신화리에 위치한 신화초는 전교생 40여명의 소규모학교로, 충남도교육청이 지정한 ‘건강학교’다.

 

건강학교는 아토피나 비염, 천식 등 건강 질환을 가진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학교다.

 

친환경 급·간식과 다양한 무료 체험, 치유센터와 연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돌봄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한다. 현대화 도서관과 문화예술 융복합 갤러리 등의 시설도 갖췄다.

 

건강 질환 여부와 관계없이 아산지역 거주 학생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전·입학 가능하며, 통학구역 내 등하교 버스를 운영(2회)하고 있다.

 

▲ 29일 오전 아산 신화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새마을문고 아산시지부 주최 제4회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 식전공연이 열리고 있다.  © 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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