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은 오는 9월 3일부터 둔포국민체육센터(둔포면 중앙공원로 51)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7월 아산시로부터 공단으로 운영 위탁된 센터는 1층 수영장(경영풀 25m×5레인, 보조풀 1개)과 2층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 탁구)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수질 관리 및 시설 점검 시간인 오후 1~2시를 제외한 오전 9시와 11시, 오후 2시와 4시 등 2시간씩 총 4회 운영된다.
시범 운영 기간 모든 시설은 무료로 운영된다.
수영장은 회차별로 현장 발권을 통해 선착순 80명까지 자유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체육관은 배드민턴과 탁구 중 한 종목을 통합예약시스템(www.asanfmc.or.kr/yeyak)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041-536-8840)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시범 운영 기간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설 개선 및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정식 개관 전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