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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배방 월천도서관 올연말 개관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8/08 [14:08]

아산 배방 월천도서관 올연말 개관

최솔 기자 | 입력 : 2024/08/08 [14:08]

▲ 아산 배방 월천도서관./사진=아산시  © 아산투데이

 

 아산시 배방 월천도서관이 오는 12월 개관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월천도서관은 배방읍 북수리 1844번지에 조성 중인 월천도서관은 총사업비 144억원을 투입, 연면젹 2944.49㎡,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공사를 마치고 마무리 인테리어 작업만 남겨두고 있다.

 

2020년부터 추진된 월천도서관 조성사업은 당초 지난해 말 개관할 계획이었으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일명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인증 지연 등으로 여러 차례 지연됐다.

 

공사비도 당초 120억원에서 20% 가량 증액됐다. 자재·인건비 상승, 감리수행방식 변경으로 인해서다. 늘어난 사업비는 전액 시비로 충당됐다.

 

월천도서관은 시립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과 영유아·초등학생을 위한 책방, 일반 자료실, 청소년 공간 등이 조성된다. 바로 옆 부지는 공영주차장으로 조성돼 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7일 월천도서관 건립추진위원,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막바지 개관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개관 후 수요 조사를 진행한 뒤 시간별 주 이용 연령층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이라면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영유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겠다. 공공도서관을 넘어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경귀 아산시장과 지역 주민들이 7일 배방 월천도서관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아산시  © 아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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