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천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장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6일 한국자유총연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달 초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행사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8년부터 아산시지회 청년회원으로 가입한 그는 2022년부터 지회장으로 임명된 후 와해된 회원들의 결속을 다져 왔다.
자유민주주의 중요성을 일꺠워주고, 올바른 국가·안보·통일관 확립을 위해 아산지역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견학도 추진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와 온양중학교 내 위치한 장충단 묘역 정화·보수활동 등을 통해 학생과 교사,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같은 안보수호 노력으로 정 회장 재임기간인 지난해 열린 제59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자를 아산에서 배출하는 결실도 맺었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의 안착을 위해 명절 함께 보내기 행사, 신규 북한이탈주민 면담 활동은 물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집수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정 회장은 “아닌 우리 지회의 여성·청년회원들과 함께 해 온 노력을 대표로 인정받을 것일뿐”이라며 “한국자유총연맹 이념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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