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수확 앞둔 감자 ‘역병’ 발생 주의

김병철 기자 | 기사입력 2024/06/05 [12:49]

수확 앞둔 감자 ‘역병’ 발생 주의

김병철 기자 | 입력 : 2024/06/05 [12:49]

▲ 감자 역병 발생 잎  /사진=충남도  © 아산투데이

 

 최근 잦은 강우로 감자 역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주의를 당부했다.

 

5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감자가 자라 골이 무성해졌을 때 서늘한 온도(10∼24도)와 다습한 조건(상대습도 90%)이 지속되면 감자 역병이 발생하기 쉽다.

 

감자 역병은 비가 올 때 병원균이 병든 잎에서 씻겨 내려가 얕게 묻힌 덩이줄기를 감염시킨다.

 

수확 전후 또는 저장 중에 부패를 일으키기도 한다.

 

▲ 감자 역병 발생 잎자루  /사진=충남도  © 아산투데이

 

예방을 위해선 주기적으로 감자잎의 뒷면을 살펴 서릿발 같은 하얀 균사와 흑갈색 병반이 보이는지, 줄기의 감염 부위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잎과 잎자루로 확산하는지 관찰해 증상 확인 시 신속 조치해야 한다.

 

증상이 확인되면 감자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고 역병에 의한 덩이줄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흙을 충분히 덮어 덩이줄기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병의 진전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이지혜 도 농기원 연구사는 “감자 역병은 한번 발생하면 방제하기가 어려워 장마, 집중호우 등이 예보되면 비 오기 전후 7∼10일 간격으로 살균제를 살포해 역병의 발생·확산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반드시 감자에 등록된 적용 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 감자 역병 발생 줄기  /사진=충남도  © 아산투데이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