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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도시재생·도로열선 접목방안 모색

건도위, 서울 성동구·성북구 찾아 우수사례 본따르기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6/03 [08:46]

아산시의회, 도시재생·도로열선 접목방안 모색

건도위, 서울 성동구·성북구 찾아 우수사례 본따르기

최솔 기자 | 입력 : 2024/06/03 [08:46]

▲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의원과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시의회  © 아산투데이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미영)가 지난달 30·31일 서울 성동구 도시재생사업과 성북구 도로열선 사업 본따르기(벤치마킹)를 위해 현장을 찾았다.

 

성동구는 국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곳이다.

 

김미영 위원장과 홍순철 부위원장, 홍성표·신미진 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은 먼저 성동구 성수 1가 1·2동과 성수 2가 1·3동을 견학하며 산업·공동체 재생, 주민거점공간 운영, 도시재생 홍보 등 4개 분야를 조사했다.

 

특히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방지 정책인 ‘안심상가’에 주목했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낙후된 지역이 활성화되면서 임대료가 올라 원주민이 밀려나는 현상을 말한다.

 

성동구가 추진한 ‘성동안심상가’는 급격한 임대료 상승으로 영세 상인이 젠트리피케이션 피해를 입지 않고 장기간 영업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 공공임대상가다. 임대료는 주변 상가 대비 70% 수준으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추가 임대료 감면과 납부 유예기간 연장, 연체료 면제 등을 추진해 왔다.

 

김미영 위원장은 “성동구의 도시재생 모델을 통해 아산시의 오래된 지역을 새로운 활력과 경제적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바꿀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특히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성공적인 도시재생의 핵심임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시의회  © 아산투데이

 

건도위 소속 의원들은 성북구로 이동해 총연장 1만 3414m 길이의 친환경 스마트 도로열선 시스템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스마트 도로열선 시스템은 도로 표면에 설치된 열선이 겨울철 눈과 얼음을 녹여 도로의 안전을 확보하는 기술이다. 그늘지고 경사진 어린이 통학로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인도에 효율적인 제설 효과를 제공한다.

 

성북구 도로관리팀장은 “설치 후 전기료와 열선 끊김, 유지관리비 등 관리의 어려움이 있지만 주민 만족도는 매우 높다”며 “무엇보다 빙판길 안전사고 감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로열선 시스템이 도입되는 도로시설물 부식과 환경오염 등 문제를 야기하는 염화칼슘을 대체해 쾌적하고 안정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건도위 의원들은 기대했다.

 

김 위원장은 “스마트 도로열선 시스템은 아산시의 겨울철 도로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 통학로 빙판길 안전확보를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치 후 유지관리 어려움과 한계를 개선한 제품들이 현재 계속 출시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효과적인 시스템 도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의원들이 서울 성북구 친환경 열선시스템 사업 현장을 견학하고 있다/사진=시의회    © 아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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