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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규 충남도의원, 반려동물 전담부서·테마파크 설치 제안

이대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4/24 [16:44]

지민규 충남도의원, 반려동물 전담부서·테마파크 설치 제안

이대성 기자 | 입력 : 2024/04/24 [16:44]

▲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지민규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있다 /사진=충남도의회  © 아산투데이

 

 지민규 충남도의회의원(무소속·아산6)이 24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반려동물 전담부서 설치와 테마파크 조성을 제안했다.

 

지 의원은 이날 5분발언을 통해 “민선8기 역점과제로 공공동물보호센터 확충, 반려동물 놀이공원 및 전담부서 확대 등을 설정했지만 전담부서가 없어 타 부서에서 미비한 역할만 이어가고 있고, 반려동물 놀이터 또한 지난해 말까지 당진과 홍성 2개소 완공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는 전국 최초 반려동물과를 신설해 전담인력 30명을 배치했고, 강원, 광주, 울산 등의 지역에서도 반려동물 전담팀을 설치해 미래에 대응하고 있다”며 “충남도 반려동물 시대를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 전담부서 설치가 최우선으로 선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 의원은 또 “반려동물 교육·훈련, 의료, 문화, 산업 등 놀이터를 넘어선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의 성숙한 문화와 복지를 이끌고 관련 사업과 경제적 가치를 창조해 충남의 랜드마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펫푸드, 펫서비스, 펫테크, 펫헬스케어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반려동물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2027년까지 15조원 규모의 관련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펫팸족, 펫미족 등의 단어는 더 이상 신조어가 아니다”라며 “펫코노미 또한 경제의 큰 축으로 부상하는 만큼 충남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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