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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년만에 다시 펼쳐진 아산 영인산 ‘봉화만세운동’

이대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4/19 [15:26]

105년만에 다시 펼쳐진 아산 영인산 ‘봉화만세운동’

이대성 기자 | 입력 : 2024/04/19 [15:26]

▲ ‘봉화만세운동’  재현 행사 기념촬영   /사진=아산시  © 아산투데이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봉화만세운동 기념식’이 지난 18일 아산시 영인산 연화봉(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에서 열렸다.

 

1919년 4월 2일, 영인지역 주민들이 독립의 열망을 담아 영인산 정상에서 횃불을 들고 전개한 ‘봉화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영인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과 홍순철 의원, 영인면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실제 봉화만세운동이 있었던 오후 8시를 전후해 열려 더 큰 의미를 지녔다.

 

산불 방지를 위해 실제 횃불이 아닌 모형 횃불로 진행됐지만, 참가자들은 영인산자연휴양림 주차장부터 행사장까지 약 2km 구간을 도보로 오르며, 당시 봉화를 들고 영인산을 오르던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마음을 가슴에 새겼다.

 

▲ ‘봉화만세운동’ 재현 행사  /사진=아산시   © 아산투데이

 

시와 영인면은 앞으로 ‘영인산 봉화만세운동 기념식’이 아산을 대표하는 독립운동 기념행사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영인산 연화봉은 아산의 가장 높은 곳에서 독립의 열망이 담긴 봉화가 올랐던 민족의 정기가 서린 곳”이라면서 “오늘 처음으로 열린 ‘봉화만세운동’ 기념식을 3·1운동 이후 들불처럼 퍼져나간 만세운동의 역사를 새롭게 기억하고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이병구 영인면 주민자치회장은 “영인면 최초로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면서 “애국선열들의 위대한 뜻을 이어받아 지역의 소중한 역사를 후대에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봉화만세운동’ 재현 행사 /사진=아산시  © 아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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