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유규상 도시건축가를 도시디자인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유 특보는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한편 아산만의 도시 매력을 만들어 내는 도시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힘을 보태게 된다.
유 특보는 “평소 아산의 현황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준비했던 부분이 있었던 만큼 이제는 아산시 정책특보라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18개 분야 28명의 아산시 정책특보단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업무 기획 단계부터 중간 과정, 최종 마무리까지 전문적 식견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며 “유 특보 역시 지금껏 보여준 전문성과 열정으로 아산의 도시디자인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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