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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새 사령탑에 김현석 감독 선임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3/12/01 [14:33]

충남아산FC 새 사령탑에 김현석 감독 선임

최솔 기자 | 입력 : 2023/12/01 [14:33]

▲ 충남아산프로축구단 2대 감독으로 임명된 김현석 감독(오른쪽)이 구단주인 박경귀 아산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충남아산FC  © 아산투데이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은 1일 2대 감독으로 김현석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 통산 371경기 출전 110골 54도움을 기록했다. 1990년부터 2003년까지 울산현대 소속으로 활약하며 K리그 베스트11 6회, MVP(1996년), 득점왕(1997년)을 수상하는 등 K리그 레전드로 불린다.

 

은퇴 직후 오랜 기간 울산현대 코치로 역임했고, 2014년부터 강릉중앙고등학교 감독으로 부임해 2015년 ‘청룡기 전국고교구대회’ 준우승, 2017년 ‘전국 고등리그 왕중왕전’ 3위, ‘2017 전반기 전국 고등 강원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울산대 감독과 울산현대 유소년 강화 부장 등 다양한 실전 경험도 보유했다.

 

충남아산FC는 합리적 선수단 운영, 팀전력 안정화, 지도자 경험 등 여러 항목을 두고 다양한 감독 후보군을 면밀히 분석해 최종 후보군 중 내부 사정에 밝은 김 감독을 적임자로 판단했다.

 

김 감독은 “구단주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준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저를 믿어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저에게는 의미가 있는 충남아산FC에서 감독을 맡아 감회가 정말 남다르다”며 “감독이라는 자리가 가진 무게감을 잘 안다. 선수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열심히 뛰고 이길 수 있는 축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아산FC는 김 감독을 보좌할 코칭 스태프를 신속히 선임하고, 2024시즌을 대비한 선수단 구성, 동계전지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7년간 충남아산FC를 이끌었던 박동혁 감독은 지난달 21일 구단과 상호 합의에 따라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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