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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내년 본예산 1조 6115억원 편성…올해 比 7.35%↑

아산문화재단 출연금 28억→51억 등 문화예술 육성 기조 뚜렷
박경귀 시장 “아트밸리 아산으로 아산 품격 높일 것”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3/11/27 [14:32]

아산시 내년 본예산 1조 6115억원 편성…올해 比 7.35%↑

아산문화재단 출연금 28억→51억 등 문화예술 육성 기조 뚜렷
박경귀 시장 “아트밸리 아산으로 아산 품격 높일 것”

최솔 기자 | 입력 : 2023/11/27 [14:32]

▲ 27일 아산시의회 제246회 정례회 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아산시 누리집  © 아산투데이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조 6115억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아산시의회에 제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1104억원(7.35%)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 4214억원으로 567억원(4.15%), 특별회계는 1901억원으로 537억원(39.37%)이 각각 늘었다.

 

지방세수입은 3971억원으로 5.54% 감소한 반면 세외수입은 1743억원으로 13.17% 증가했다.

 

지방교부세는 2473억원, 보조금은 5900억원으로 각각 26.24%와 10.49%로 증가했지만 조정교부금등은 650억원으로 8.45% 감소했다.

 

예비비는 106억원으로 49.45% 줄었고, 기타는 1989억원으로 3.1% 늘었다.

 

분야별 세출 예산 비중은 사회복지가 5848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환경 2223억원 ▲농림해양수산 1381억원 ▲국토·지역개발 1336억원 ▲교통·물류 845억원 ▲문화·관광 823억원 ▲일반공공행정 684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383억원 ▲보건 252억원 ▲공공질서·안전 119억원 ▲과학기술 192억원 ▲교육 102억원 순으로 편성됐다.

 

증감률은 ▲국토·지역개발 38.86% ▲농림해양수산 37.6% ▲문화·관광 21.47% ▲교육 16.83% ▲사회복지 10.55% ▲일반공공행정 1.86% ▲환경 -1.69% ▲보건 -6.67% ▲교통·물류 -16.1% ▲산업·중소기업·에너지 -17.33% ▲공공질서·안전 -17.76% ▲과학기술 -31.62% 순이다.

 

대부분의 예산이 축소 또는 동결 기조를 보인 가운데, 아산문화재단 출연금은 올해 28억원에서 내년 51억원으로 두 배 가량 늘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시의회 제24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본예산안 편성 방향과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이 27일 아산시의회 제24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아산시 누리집  © 아산투데이

 

박 시장은 “정부는 내년도 총예산을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2.8%포인트(p) 증액 편성해 건전재정 기조 의지를 확고히 했다”며 “아산시도 정부와 기조를 같이 하며 시민의 소중한 혈세인 예산을 단 한 푼이라도 귀하게 쓰고자 모든 사업을 원점부터 시작해 고민을 거듭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과 형평, 시급성, 사업 효과 등 세 가지 원칙에 따라 우선순위를 세웠다. 종합적 관점에서 객관적이고 균형적인 안목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플랫폼 아트밸리 아산으로 ‘아산의 품격’을 지속 높여갈 것”이라며 “재즈 페스티벌의 가능성과 잠재력, 신정호 100인100색전의 국제비엔날레 격상, 성웅 이순신 축제 킬러콘텐츠인 제1회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순신 순국제전 등은 물론 어의정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재조명해 충무공의 도시이자 세종대왕의 도시로 독착정 도시 정체성을 세워나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산업 경제도시로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격적 기업 유치와 함께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의 2025년 제4차 항만기본(수정)계획 반영 등에 주력할 것”이라며 “아산시만의 출산 친화 정책과 아산형 효도시정을 이어가는 동시에 도시다운 도시의 품격을 갖추고, 교육 등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여건을 갖추는 데 매진하겠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2024년은 아산의 심장을 요동치게 할 중차대한 시기면서 앞으로 다가올 100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기도 하다”며 “의회와 38만 아산시민의 어울림이 함께 한다면 내년에도 아산의 희망찬 미래 지도를 멋지게 그려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산안은 각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9일 열리는 이번 정례회 마지막 날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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