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원세)은 하나어린이집(원장 임하영)으로부터 후원금 28만 2000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후원금은 원아와 학부모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했다.
임하영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 개관일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주민을 위해 힘쓰는 복지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참 뜻깊은 날인 것 같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숙 복지관 부장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하나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이번 인연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어린이집은 아산 배방읍 LH15단지 내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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