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영인산산림박물관은 내년 4월 14일까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기획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에게 탄소중립 의미와 필요성, 실천방안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 기간 나무 교구를 이용한 탄소중립 깜짝 놀이터가 운영된다.
환경동화를 배치해 전시 흥미도를 높였으며, 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자개 키링(열쇠고리) 만들기, 탄소중립 플로깅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museum.asanf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민 아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다시 한번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공단도 지구를 지키는 그린 공기업이 되기 위해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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