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아산시먹거리재단 ‘마을만들기 창안학교’ 개강식  /사진=재단  © 아산투데이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5일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마을만들기 창안학교’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 창안학교는 2024년 아산시 마을만들기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2023년 농촌현장포럼과 주민참여 마중물 사업이 종료된 4개 마을, 앞으로의 마을 발전을 꿈꾸는 2개 마을이 참여했다.

교육은 ▲타시군 마을만들기 추진 체계 사례강의 ▲보조금 사용 방법 ▲사업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2024년 우리마을 발전계획서 발표심사까지 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과 함께 열린 1회차 교육에선 윤수관 공주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팀장이 강의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내년 한 해 즐거운 마을 사업 운영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득 재단 상임이사는 “마을만들기 사업계획 시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며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실제 2024년 계획서 작성과정을 통해 주민 의견이 100% 반영된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