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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 3개 대학과 산학협력 성과 공유

15일 선문대 본관 국제회의실서 워크숍

이대성 기자 | 기사입력 2023/11/16 [15:52]

아산시, 지역 3개 대학과 산학협력 성과 공유

15일 선문대 본관 국제회의실서 워크숍

이대성 기자 | 입력 : 2023/11/16 [15:52]

▲ 15일 선문대학교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아산시 산학협력사업 활성화 성과 보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선문대  © 아산투데이

 

 ‘2023년 아산시 산학협력사업 활성화 성과 보고 워크숍’이 지난 15일 선문대학교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선문대와 순천향대, 호서대 등 아산지역 3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추진해 온 산학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각 대학 산학협력단 및 창업보육센터, 우수 입주기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가 지원한 대학별 산학협력사업(19개)과 우수 입주기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대학별 창업보육센터 우수입주기업의 시제품 전시도 함께 진행됐으며, 시와 지역대학이 함께 한 프로젝트 연계사업도 소개됐다.

 

산학협력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조민희 선문대 산학협력단 계장, 호서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디와이씨 박준호 대표, 순천향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농업회사법인 ㈜천우당 송낙식 대표가 아산시장상을 수상했다.

 

박안나 순천향대 RGB CAMPUS 직원, 정희철 호서대 벤처창업보육센터 매니저, 선문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티어코퍼레이션 강태현 대표가 아산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문성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은 아산지역의 각 대학과 지역기업이 협력해 아산의 경제발전을 위해 1년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라며 “산학협력사업의 주체인 지역과 기업과 대학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기회들이 마련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산학관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발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아산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의 두뇌, 글로벌 기업 및 중견기업의 기술, 시의 행정력이 함께 한다면 지역산업 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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