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023 산학협력 EXPO’에서 최우수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열린 산학협력 EXPO는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지난 8~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EXPO에서 개최된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디자인학부(대표 이건우 외 5명)가 ‘SHD 글로벌 아이덴티티 디자인 개발’을 주제로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허진주(건축학부) 학생은 ‘LINC3.0으로 성장한 우리’를 주제로 장려상인 LINC3.0사업단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경진대회에서 박지숙(건축학부) 학생이 ‘공유협업 및 지역사회 공헌 분야’에서 최우수상인 대전권대학연합산학협력협의체 총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받은 이건우 학생은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외국 대학, 기업들과 협업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물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종해 선문대 LINC3.0사업단장은 “선문대 LINC3.0의 운영 과정을 통해 전국 단위 산학협력 EXPO에서 성과를 나타낼 수 있어 기쁘다”면서 “산학연 공생 협력이라는 방향성을 유지하며 지역사회 및 산학협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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