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26일 선문대학교에서 ‘아산시 현황과 미래 발전’을 주제로 아산학 특강을 했다.
김 의장은 강연에 앞서 자신을 소개하고 20대 시절 꿈꿔온 목표와 삶, 현재 정치인이 되기까지 여정을 소개했다.
본강연에서 김 의장은 아산시 인구 증가와 재정·경제 규모, 일자리 증감 등 기본 현황을 비롯해 미래 발전 가능성을 설명했다.
김 의장은 “맥킨지 글로벌보고서에 따르면 아산시는 2025년 세계 제8대 경제도시로 전망되고 있다”며 “충청권에서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 바로 아산시”라고 역설했다.
이어 시의회 역할과 기능 등을 소개하며 “‘시민에게 행복을, 아산에는 희망을’이란 의정 목표에 따라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과 허심탄회하게 질의응답을 가진 김 의장은 “시의회는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17명의 의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기 좋은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선문대 아산학(명사 초청 특강)은 아산시 현황과 미래, 역사와 문화 등에 관한 내용을 본교 학생에게 소개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둔 교양 과목이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