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인공지능 융합교육 교사지원단이 지난 2·3일 배움자리를 가졌다./사진=아산교육지원청     ©아산투데이

 아산교육지원청(이경범 교육장)은 지난 2·3일 ‘2023 아산 인공지능(AI) 융합교육 교사지원단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사지원단의 교실 수업 개선지원 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스페이스로 디자인된 네이버1784 신사옥을 견학하고 이 과정에서 제4차 산업혁명 관련 AI 에듀테크,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특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팜을 활용한 생태공간 탐방, 놀이와 체험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AI 활용 수업에 대한 전문가 초청 특강 후 학교별 맞춤형 연수 지원을 위한 학교급별 지원 방안도 협의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함께 그리는 미래, 아산 AI교육이 공교육 신뢰도를 제고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AI교육 특화도시를 선포한 아산교육지원청은 올해 4차산업혁명 중점교육청으로 지정돼 AI교육 확산과 안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유·초·중·고·특수 교사 22명으로 구성된 인공지능융합교육 교사지원단을 조직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연수와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나눔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지원단은 정기적 학습공동체 모임을 통해 수업 혁신을 위한 학습 공간과 교재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