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농번기인 3~6월과 9~11월 매주 토요일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휴일 확대 운영은 농업인의 영농편의 강화를 위해 결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임대사업소(041-537-3896~7)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임대사업을 확대 운영해 농업인의 적기 영농에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는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89종 548대, 9개 지역농협 위탁운영 75종 310대 등 총 164종 858대의 임대 농업기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7201농가에 9500대를 임대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6월까지 연장 결정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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