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한 박경귀 아산시장이 상인과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아산시     ©아산투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아산지역 단체장과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일제히 전통시장을 돌며 민심 청취에 나섰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0일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먹거리를 구매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요’,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 곳곳을 누볐고, 상인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보기를 마친 후에는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 등과 오찬을 함께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이명수 국회의원도 국민의힘 소속 아산시의회의원들과 온양온천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 이명수 국회의원이 20일 온양온천시장에서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이명수 의원실     ©아산투데이

또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명절 밥상 물가를 살피고, 민생을 살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같은날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도 아산시의회의원, 당원들과 ‘파란장바구니 실천의 날’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운동을 펼치며 민심을 청취했다.

▲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아산갑 지역위원회가 20일 온양온천시장에서 파란장바구니 실천의 날 행사를 가졌다./사진=아산갑 지역위원회     ©아산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