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충남도 정책특보 위촉된 아산 지역 인사는총 105명 중 13명 포함…여성·청년 분과 외 나머지 고루 포진
민선 8기 충남도정 주요 현안 정책 방향을 수립·자문하는 정책특별보좌관(정책특보) 인선이 지난달 30일 완료된 가운데, 아산지역 인사들이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디트뉴스24>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정책특보는 민선 7기 정책자문위원회 명칭을 바꿔 운영하는 것으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주민 등으로 구성된다.
7개 분과 총 105명 규모로, 이 중 아산지역 인사는 13명이다. 여성·청년 분과를 제외한 나머지 분과에 고루 포함됐다.
명단을 보면 ▲유기준 전 아산시의회 의장 ▲강동호 초대 아산시족구연합회·협회장 ▲장기승 전 충남도·아산시의회 의원이 정책·경제 분과 위원으로 선정됐다.
농축·해양 분과에는 ▲이상길 농업회사법인㈜명성 대표이사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체육 분과는 ▲이운종 전 충남아산FC 대표이사 ▲정우천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장 및 아산시야구협회장, 문화·공보 분과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상임감사를 지낸 이건영 아산시민포럼 대표 ▲오대식 전 아산고 교장 등이 임명됐다.
교육·복지 분과는 ▲최민수 배방읍 주민자치회장 ▲김광희 전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진환 성심요양원 대표, 재난·소방·건설 분과는 ▲강윤호 전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아산시지회장 ▲김택환 전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장이 선정됐다.
이들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간 도민 참여 촉진과 의견 수렴, 정책 수립·결정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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