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종철)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도고유리요양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미용 봉사는 여순남 단원과 정미경 단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어르신 20여 명에게 머리 손질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영경 도고면장은 “재능기부로 지역 내 이웃에게 행복을 더해주는 추진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행복 바이러스 전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순남 단원과 정미경 단원은 2014년부터 매월 1회 이상 도고면 소재 병원과 거동 불편자 가정을 찾아가 이‧미용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모니터링, 말벗 봉사, 대청소 등 다양한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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