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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화폐 '아산페이' 연말까지 현행 혜택 유지

-잔여분과 추가 재원 등으로 인당 구매한도 100만원·10%선할인 지속
-국도비 지원 감소 기조 유지시 인당 구매한도 축소 불가피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2/07/28 [10:38]

아산시 지역화폐 '아산페이' 연말까지 현행 혜택 유지

-잔여분과 추가 재원 등으로 인당 구매한도 100만원·10%선할인 지속
-국도비 지원 감소 기조 유지시 인당 구매한도 축소 불가피

최솔 기자 | 입력 : 2022/07/28 [10:38]

▲ 아산페이 사용 모습   ©아산투데이

 

 정부 재정지원 축소로 전국의 지역화폐 혜택이 대폭 축소되는 가운데 아산시 지역화폐인 '아산페이'는 연말까지 현행 혜택을 유지할 전망이다.<관련기사: 아산페이도 발행규모 축소 불가피…국비지원 감소 여파>

 

28일 아산시에 따르면 현재 아산페이 구매 한도액은 1인당 매달 100만원이다. 캐시백 대신 구매 시 10%를 미리 할인해주는 '선할인' 방식이다.

시는 현재 확보한 예산과 추가 재원 투입으로 올 연말까지는 혜택 규모를 현행대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달 판매량은 200억원 정도로, 시는 현재 잔여분 600억원과 전날 의회 심의를 통과한 2회 추가경정예산 50억원, 최근 확정된 국·도비 11억원에 더해 하반기 60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최대 충전한도가 200만원으로 제한돼 급격하게 소진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예를 들어 현재 아산페이 잔여액이 110만원이라면 다음달 충전액은 90만원까지만 가능하다.

 

다만 정부 방침이 바뀌지 않는다면 내년부터는 1인당 충전금액 한도 변경이 불가피하다. 정부는 지역화폐를 지역의 자체 사업으로 규정한 데다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한시적으로 증액했다는 입장이다. 이때문에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광역자치단체는 충청권 지역화폐 통합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따져보면 올해까지는 현행 방침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직 국도비 지원계획 방향이 나오지 않아 확신할 순 없지만 추가 재정 지원이 없다면 인당 구입한도액은 축소될 수밖에 없다. 아산은 타 지자체에 비해 인당 구매한도액이 높은 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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