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 행사 기념촬영  /사진=온양5동    © 아산투데이

 아산시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단장 신옥희)이 지난 16일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기 봉사 ‘놀면 뭐하니?’를 진행했다.

이날 여성자원봉사단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온양5동 자원봉사거점캠프와 연계해 폐기되는 양말목(발가락 부분 접합부)을 활용해 안마봉을 만들었다. 완성된 안마봉은 여성자원봉사단이 매월 방문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결연가구 45가구에 후원 물품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신옥희 단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활동에 동참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단원들의 정성이 환경 보존과 결연가구를 위한 작은 활력소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