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나눔터봉사단이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투데이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은 30일 나눔터봉사단(이은성 회장)으로부터 지역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후원물품(스팸 10박스)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봉사단이 CJ제일제당에 제안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전달식 후 복지관에 등록된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은성 회장은 "물품을 준비해준 CJ제일제당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내 다양한 자원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관장은 "식료품은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이라며 "다양한 기관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줘 감사하다"고 답했다.

전달식에는 나눔터봉사단 이 회장을 비롯해 장병근 부회장, 천철호 아산시의원 당선인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