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10명과 온양중학교 학생 15명은 지난 14일 아산시 온양동에 위치한 영농 폐기물 집하장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펼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들은 깨끗한 마을 거리 조성과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뜻을 함께하고, 지난 13일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먼저 밑그림을 그리고 난 후 14일에 다 함께 본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온양5동 새마을회와 아산시자원봉사센터도 함께 힘을 모았다.
윤운성 사회봉사센터장은 “선문대는 2014년부터 아산시 7개 중학교와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고 아산시교육기부연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해왔다”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중심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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