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둔포면 행복키움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사진=둔포면   © 아산투데이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홍주)이 지난 6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됐으며, 단원들과 손용훈 둔포면장이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김홍주 단장은 “카네이션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작은 지원이지만 어르신들 마음에 기쁨과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 바쁜 시기에 시간을 내 함께 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용훈 면장은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카네이션을 전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