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둔포면 행복키움, 크리스마스 케익 전달  /사진=아산시   © 아산투데이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이 12월 24일 성탄절을 맞이해 저소득가정 아동 10명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 아동이 따뜻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케이크는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협약을 맺은 파리바게뜨 둔포점에서 일부를 후원하고, 일부는 행복키움추진단에서 마련했다.

김홍주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희망찬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지역사회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용훈 둔포면장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전달을 통해 아이들과 가정에 희망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끼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